닭도리탕

재료 : 닭, 감자, 양파, 당근, 마늘

시간 : 50분

난이도 : 하

편차 : 물 조절만하면 맛은 비슷하게 남. 찬물에 좀 담궈서 핏물을 빼주면 비린내가 덜난다. 

  • 닭을 한번 끓이고, 물을 버린 후 양념장을 얹고 물을 양념장 섞었던 그릇만큼 넣어준 후에 익힌다. 
  • 양념장과 물, 닭이 좀 끓으면 야채들을 모두 넣고 익힌다. 이 때는 뚜껑을 닫고 불을 줄인다. 
  • 양념장은 고추장, 고추가루, 간장이다. 비율은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2:1에서 1:1까지 선호에 따라 조절한다. 고추가루가 많아지면 칼칼해진다. 간장은 고추가루 + 고추장의 두 배만큼, 올리고당은 간장의 반 정도로 넣는다. 다진마늘, 맛술도 조금씩 넣으면 좋다. 
  • 불이 너무 세면 물이 다 쫄아버리기 때문에 한번 끓고나면 중불로 끓인다. 감자는 익는데 시간이 걸리니 뚜껑을 딛으면 더 좋다. 

#2017 08 12

냉동실에 남아있는 닭조각 약간을 이용해 만들었다. 감자 작은것 2개 양파 1개를 함께 넣었다. 당근은 넣지 않았다. 고추장의 비율을 높였고, 국물을 아주 자작하게 (살짝 그을리게) 졸였더니 맛이 더 좋았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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