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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두도선[科頭徒跣]~과두문자[科斗文字]~과두시절[蝌蚪時節]


과두[蝌蚪]  상고시대의 상형문자(象形文字). 즉 고문(古文)을 가리킨다. 황제(黃帝) 때 창일(蒼頡)이 만들었다고 한다. 글자의 획이 올챙이 모양과 같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.

과두[科斗]  과두(蝌蚪)의 약자(略字). 과두문자(蝌蚪文字)의 준말로 전문(篆文) 이전에 사용된 가장 오래된 글자로서 황제(黃帝) 때의 사관(史官) 창힐(倉頡)이 만들었다고 한다. 글자의 획이 올챙이 모양과 같이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.

과두[裹頭]  옛날에 출정(出征)하는 남자에게 둘러주던 흑색(黑色) 나사(羅紗)로 만든 두건이다. 출정하는 이의 나이가 연소(年少)할 경우, 어리게 보이는 것을 방지하게 위해 이정(里正)이 머리에 두건을 둘러주었다고 한다.

과두[科頭]  관모를 쓰지 않고 맨머리를 노출하는 것이다.

과두도선[科頭徒跣]  위략(魏略)에 “초선은 아무리 굶주려도 구차하게 먹지 않고, 추워도 구차하게 입지 않아서, 풀잎을 엮어서 의상으로 삼고, 두건을 쓰지 않고 맨발로 다녔다.[焦先飢不苟食 寒不苟衣 結草以爲裳 科頭徒跣]”고 한 데서 온 말로, 두건을 벗고 맨발로 다닌다는 것은 본디 곤궁(困窮)한 생활을 이른다.

과두문[蝌蚪文]  황제(黃帝) 때 창힐(倉頡)이 지었다고 하는 고대 문자로, 글자의 모양이 마치 올챙이와 같이 생겨 획의 머리 부분은 굵고 끝 부분은 가는 글씨를 말한다.

과두문자[科斗文字]  과두(科斗)는 과두(蝌蚪)의 약자(略字)이다. 과두문자(科斗文字)는 중국 옛날 글자의 한 가지로 글자의 모양이 올챙이처럼 머리는 굵고 끝은 가늘다. 황제(黃帝) 때에 사관(史官)인 창힐(蒼頡)이 최초로 새 발자국에서 암시를 얻어 지었다고 하여, 과두조전(蝌蚪鳥篆)이라고도 한다. 과두(科斗)를 공소(孔疏)에서는 하마자(蝦蟆子)로 풀이하였다. 하마(蝦蟆)는 양서류, 파충류의 하나인 두꺼비와 청개구리를 함께 가리킨다.

과두문자[蝌蚪文字]  설문(說文) 서(序)에 “황제(黃帝)의 사관(史官)이었던 창힐(倉頡)이 새의 발자국을 보고서 처음으로 서계(書契)를 창조하였다.[黃帝之史倉頡 見鳥獸蹏迒之迹 知分理之可相別異也 初造書契]”라고 하였는데, 모양이 올챙이와 같다 하여 과두문자(蝌蚪文字) 또는 과두조전(蝌蚪鳥篆)이라 한다.

과두시절[蝌蚪時節]  개구리가 올챙이였던 시절이라는 뜻으로, 현재가 과거에 견주어 대단히 발전된 경우에 그 발전되기 전의 과거를 가리키는 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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